[동문새책] 아름다운 것은 영원한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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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12-05 20:58 조회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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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것은 영원한 기쁨 아름다운 김영랑 시 전편을 한국어와 영어로 함께 읽는 기쁨!
김영랑 시인, 안선재(Brother Anthony of Taizé) 모교 영문학부 명예교수
출판사(펴낸곳) 하준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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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안선재 명예교수의 영문 번역과 함께 읽는 김영랑의 시 전편
한 세기 전, 한국 서정시의 정수를 남긴 시인 김영랑. 그의 시가, 이제 새로운 언어로 다시 피어납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 김영랑이 47년 짧은 생애 동안 남긴 시 86편 전편을 2024년 만해문예대상 번역상을 수상한 안선재 수사의 번역으로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음미해 볼 수 있도록 펼침 면에 나란히 실었다. 국내 최초의 전편 영문 병기판 시집으로, 한글 원문과 영어 번역이 마주 펼쳐져 서로를 비추며 리듬과 정서를 공유한다.
"A thing of a beuty is a joy for ever."
김영랑 시인이 32세에 낸 첫 시짐<영랑시집>에 에피그라프(epigraph)로 들어간 존 키츠(John Keats)의 장시 "엔디미온: 시적 로맨스(Endymion: A Poetic Romance)"의 첫 구절을 제목으로 삼았다.
한국 독자에게는 새로운 영랑 읽기로, 해외 독자에게는 한국 서정시의 첫 문으로 다가올 것이다.
[저자 소개]
시인 김영랑
물결이 섬세한 바다에 면한 강진에서 태어나서 사십 년 넘게 그곳에서 살았다.
서울 휘문의숙과 도쿄 아오야마가쿠인대학에서 유학했다.
86편의 시를 지었고, 5편의 영시를 번역했으며, 10편 넘는 산문을 발표했다.
생전에 두 권의 시집을 펴냈다. 『영랑시집』과 『영랑시선』.
판소리 등 우리 전통 음악과 서양 클래식 음악을 평생 사랑하고 가까이 했다.
한국 전쟁을 피해 있던 중 서울에서 유탄에 맞아 47세로 생을 마감했다.
번역 안선재 Brother Anthony of Taizé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중세 언어를 공부했고, 번역가, 영문학자, 교수, 떼제공동체 수사이다.
모교 서강에서 약 30년간 영문학을 가르치며, 1988년 한국 현대문학 번역을 시작하여 세계에 한국 문학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시집 60여 권과 소설 10여 권, 논픽션 4권을 번역 출간했다.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정부로부터 문화훈장 옥관장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대영제국 훈장을 받았다.
대산문학상 번역상, 만해문예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현재 서강대학교 영문학부 명예교수, 단국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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