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호(85 정외) 동문,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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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7-14 20:07 조회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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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로 내정된 장병호 한화생명 부사장
지난 11일 한화투자증권은 장병호 동문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습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장병호 대표 내정자의 글로벌 경험과 전략적 시야가 조직의 변화 대응과 사업 실행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디지털 및 신사업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장병호 동문이 해외사업과 한화그룹 내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인물인 만큼, 실적 회복세에 접어 든 한화투자증권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장병호 동문은 모교 정치외교학 85학번 졸업 후 동 대학원 경제학 석사 과정을 졸업했습니다. 그는 1995년 한화투자증권 입사한 후 줄곧 한화에 몸담아 온 순혈 '한화맨'입니다. 2011년 한화차이나(베이징), 2014년 한화솔라원(現 한화큐셀)(상하이) 등 해외 사업장을 거쳐오며 주로 중국 지역의 영업 활동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발휘했습니다. 2016년 한화투자증권 해외사업팀장/인프라금융팀장으로 복귀한 뒤, 2021년 한화생명 경영지원팀 담당 임원, 2022년 한화생명 People&Culture팀 담당 임원, 2023년 금융비전Unit(유닛) 담당 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현재 한화 그룹사가 인도네시아를 제 2의 금융시장 거점으로 점찍고 활발히 진출하는 상황에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새로운 수장을 필요로 하는 한화투자증권과 장병호 부사장의 이력에 비춰 볼 때, 그의 글로벌 경험을 발휘해 생명보험 기반 고객을 증권 분야로 확대하는 가교 역할을 할수 있단 전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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