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총동문회·연세대학교총동문회·이화비즈 연합 개최 'Y.E.S. 와인페스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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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7-22 18:08 조회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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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한 잔에서 시작된 연결, 서강 동문 네트워킹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서강대학교 총동문회·연세대학교 총동문회·이화비즈 연합 개최 'Y.E.S. 와인페스타' 성료
동문·재학생·타 대학 교류 잇는 네트워킹의 장…총동문회 "동문 모임 설계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
"동문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새로운 모임이 시작되는 계기를 만드는 것."
서강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광호(72 경영))가 주최한 'Y.E.S. 와인페스타'가 단순한 와인 행사를 넘어 동문 네트워킹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 신촌 3개 대학총동문회 연합 주최 Y.E.S 와인페스타 포스터
서강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중구 와인나라 본점에서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이화비즈와 함께 'Y.E.S. 와인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문들이 취향과 관심사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새로운 소모임과 네트워크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출발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전 세계 300여 종의 와인을 특가에 선보였으며, 다양한 시음 프로그램과 프리미엄 빈티지 와인 테이스팅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최고급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어 와인 애호가 동문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권희백(82 경영) 총동문회 부회장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명품 와인인 '샤또 페트뤼스(Château Pétrus)'를 현장에서 시음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 (왼쪽부터) 와인페스타 행사장 전경, 93학번 동문 모임.
이번 행사에는 서강 동문 140여 명이 사전 신청했으며, 행사 기간 총 104명의 동문이 현장을 찾았다. 학번별·직능별 모임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배기원(93 경영) 총동문회 부회장을 중심으로 한 93학번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졌고, 오랜만에 만난 선후배들은 와인을 매개로 안부를 나누며 새로운 만남을 이어갔다.

▲ (왼쪽부터) 연합 학술동아리 '향영' 학생들, 참가자들에게 제공된 안주.
이번 행사는 대학 간 교류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연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동문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서울권 대학 연합 경영학술동아리 '향영' 소속 재학생들은 직접 안주를 준비하고 운영에 참여하며 선후배를 잇는 가교 역할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신인식(93 사회) 동문은 "93학번 단체 대화방에서 권유를 받고 참석했는데,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다시 모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와인이라는 공통 관심사가 있으니 대화도 훨씬 편했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기수에서도 골프 모임과 와인 모임처럼 다양한 소모임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런 행사는 새로운 모임을 만들거나 기존 모임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며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프리미엄 와인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었다"고 덧붙였다.
행사 운영에 참여한 향영 소속 오지혁(26 경영) 학생은 "선배들과 자연스럽게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 자체가 흔치 않다"며 "학교를 넘어 동문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후배들에게도 의미 있는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와인페스타는 단순히 와인을 즐기는 행사에 그치지 않았다. 관심사와 취향을 중심으로 동문들이 만나고, 학번과 세대를 넘어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며, 재학생들까지 함께 어우러지는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기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남겼다.
서강대학교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특정 행사 자체보다 동문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만들고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설계하는 역할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문화, 취미, 스포츠, 인문,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문들이 자유롭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총동문회가 동문 사회를 잇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Y.E.S. 와인페스타는 그 가능성을 확인한 첫걸음이었다. 와인 한 잔에서 시작된 작은 만남은 앞으로 더 많은 동문 모임과 새로운 공동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서강대학교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동문들이 언제든 다시 연결되고, 새로운 관계를 시작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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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 서강옛집 담당 이수민(14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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