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 남가주 동문회, 길로련 초대학장 묘역 참배 및 서로회 모임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7-21 17:11 조회2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서강의 뿌리를 기억하며… 남가주에서 이어지는 서강가족의 인연
서강 남가주 동문회, 길로련 초대학장 묘역 참배 및 서로회 모임 개최
지난 6월 25일, 서강 남가주 동문회(회장 이정은(81 국문)·이사장 이찬근(80 정외)) 소속 서로회(西露會) 동문들이 모교 서강대학교의 길로련(Kenneth E. Killoren, S.J.) 초대학장의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동문 간 우정과 서강인의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서강 남가주 동문회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해외 소재 서강동문 모임으로, 미주 지역 최대 규모의 서강대학교 동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교류와 모교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기적인 골프대회와 송년행사 등 동문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은 물론, 재학생 해외 인턴십 지원 등 후배 양성을 위한 사업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해외에서도 모교와 동문 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서강 남가주 동문들은 길로련 초대학장의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그의 헌신과 업적을 기렸다.
이날 동문들은 서강대학교 초대학장으로 재직하며 모교의 초창기 발전과 건학 이념의 정착에 큰 역할을 한 길로련 초대학장의 묘역을 찾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1960년대 초반 학번 동문들에게 길로련 초대학장은 학창 시절을 함께했던 스승이자 서강의 출발을 함께한 인물인 만큼, 이번 참배는 모교의 역사를 되새기고 건학 정신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입학 60주년을 맞은 학번으로 구성된 서로회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창 시절의 추억과 근황을 나누고 있다.
참배를 마친 뒤에는 서로회 모임이 이어졌다. 서로회는 1960년 입학한 1회 입학생을 시작으로, 입학 60주년을 맞은 학번들이 매년 함께하는 남가주 동문회 내 소모임이다. 올해는 1966학번 동문들이 새롭게 함께했으며, 해마다 입학 60주년을 맞은 학번이 더해지며 서강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서로회'라는 이름에는 '서'쪽에서 서강의 아침을 열어준다는 의미가 담겨 있어, 해외에서도 모교와 동문사회를 향한 유기적인 연결을 이어가는 상징적인 모임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는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동문들이 학창 시절의 추억과 근황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서로 다른 삶의 터전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서강'이라는 이름으로 맺어진 인연은 세월을 넘어 여전히 동문들을 하나로 이어주고 있었다. 참석자들은 모교의 역사를 기억하고 동문 사회의 발전을 함께 응원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연대와 교류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만남은 단순한 추모 행사나 친목 모임을 넘어, 해외에서도 모교의 역사와 건학 정신을 기억하고 이를 동문 공동체 안에서 이어가고자 하는 남가주 동문회의 뜻을 보여준 자리였다. 서강 남가주 동문회는 앞으로도 동문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한편, 재학생 지원과 모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며 세계 곳곳에서 서강의 정신과 공동체의 가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글 | 서강옛집 담당 이수민(14 수학)
사진 | 서강 남가주 동문회 제공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