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청년, 다시 만난 서강 94!" - 94학번 입학 3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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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강동문장학회 작성일24-10-11 17:45 조회2,2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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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청년, 다시 만난 서강 94!
‘94학번 입학 3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개최
지난 9월 28일(토) 모교 체육관에서 94학번 입학 3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행사가 개최되었다. 94학번 동문과 심종혁 총장, 우재명 이사장, 김광호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1부 캠퍼스 투어, 단합대회, 학과별 사진 촬영, 본 행사, 축하 공연과 2부 청년광장 뒤풀이 순으로 진행되었다.
▲ 하늬가람과 진행한 캠퍼스 투어
캠퍼스 투어에 참여한 김창현(컴공 94) 동문은 오랜만에 모교에 오니 예전과 많이 달라져 있지만, 당시의 기억은 그대로라며 “캠퍼스 곳곳을 둘러보니 대학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94학번 홈커밍 단합대회
오후 3시, 행사의 포문을 연 단합대회에서는 ‘퀴즈 1994’와 ‘명랑운동회’가 진행됐다. 93학번 홈커밍 준비위원장이었던 배기원(경영 93) 동문은 93학번 준비위원들과 참석하여 “오늘 홈커밍데이에서 오랜만에 동기들과 멋지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홈커밍 포토존 촬영
이후 체육관 앞 마련된 포토존에서 학과별로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김수창(불문 94) 동문과 이예은(아텍 23) 학생의 진행으로 본 행사가 진행됐다. 심종혁 총장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94학번 동문을 서강 캠퍼스로 모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여러분이 서강의 자랑인 만큼 서강이 동문 여러분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동문들을 환영했다.
우재명 이사장은 “94학번 여러분들이 서강과 연을 맺은지 어언 30년인데, 그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고생 많으셨다. 오늘 이 자리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추억을 쌓으며 서강의 긍지를 다시 한번 느껴보시길 기원한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또한 자신을 ‘명예 94학번’이라고 소개한 김광호(경영 72) 총동문회장은 “어느덧 입학한 지 30년이 지나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 (왼쪽부터) 환영사를 전하는 심종혁 총장, 94 홈커밍 기금 전달식
94학번 홈커밍데이 준비위원장 이무섭(경영 94) 동문은 “참석해주신 동문 여러분과 교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이 자리에서 서로 칭찬해주고 인생 후반에도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나누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94학번을 대표하여 김종현(수학 94) 동문이 본교에 홈커밍 기금을 전달했다.
▲ 홈커밍 축하공연
홈커밍데이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에밀레 △경영학부 밴드 씨블링 △댄스팀 DMZ △트라이파시 △이민희(컴공 20) 학생의 바이올린 연주와 같은 풍성한 공연이 열려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서강합창단은 재학생들뿐만 아니라 94학번 동문도 특별 공연을 선보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94학번 서강합창단은 “30년 만의 합창이어서 실력은 녹슬었을지 모르지만 함께 준비하는 동안 모두가 열정적으로 임했고 정말 행복했다”라며 무대에 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의 사회를 맡았던 김수창(불문 94) 동문은 “더욱 즐거운 행사를 만들기 위한 고민조차 행복했기 때문에 마냥 좋았다. 30주년 홈커밍이 동기들에게 지난 날을 돌아보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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