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중> 33대 서강대학교 총동문회 출범식 열려...서강가족과 모교의 발전을 위한 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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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7-07 16:07 조회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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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대 서강대학교 총동문회 출범식 열려
연결과 지속가능성 키워드로 서강가족과 모교의 발전을 위한 초석
2025년 6월 1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더플라자 호텔 22층 루비홀에서 33대 서강대학교 총동문회 출범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31대, 32대를 이어 33대에도 연임하게 된 김광호(72 경영) 총동문회장과 부회장 및 대의원 등 주요 임원진들, 모교의 심종혁(74 수학) 총장과 송태경(77 전자) 대외부총장, 전성률 교학부총장, 학교법인의 우재명 이사장과 조인영 상임이사 등 43명의 동문들이 함께 하며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 (왼쪽부터) 김광호 33대 총동문회장, 심종혁 총장, 우재명 이사장
행사는 김광호 총동문회장의 취임사로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김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모교의 성과를 언급하고 그 과정에서 동문들과 학교, 법인이 기울여 온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새로운 임기를 맞이하여, 총동문회의 새로운 목표를 제시하며 한계를 두지 않는 총동문회 조직 규모 확장과 그 역동의 진전을 보이겠노라고 말했다.
지난 16대에 이어 17대 모교 총장을 하고 있는 심종혁 총장은 축사에서 지난 임기 동안 보여 준 김 회장의 리더십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지난 임기부터 이뤄 온 성과의 중심에는 총동문회와 동문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도약에 있어 33대 총동문회가 중심이 되어 선후배간 연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모교와 사회를 연결하는 가교로서의 더 큰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우재명 법인 이사장은 "학교와 총동문회, 그리고 법인이 삼위일체가 되어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하여, 모교가 국내외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33대 총동문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임원진들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33대 총동문회는 조직구조를 강화하고 조직도를 가시화함으로써 동문의 총동문회 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있다. 출범식에 참여한 임원단은 아래와 같이 구성된다.
▲ 33대 총동문회 조직도 및 구성원
임원단 소개가 끝나고 조인영 상임이사의 식전기도를 시작으로 만찬이 이어졌다. 이들은 만찬 자리에서 동문 근황 소식을 전하기도 하며 총동문회의 조직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고민을 공유했다.
만찬 중에는 건배 제의가 이어졌다. 이들은 특히 전성률 교학부총장은 동문들의 모교 QS 평가 기여 가능한 정도와 참여를 독려하며, 그에 대한 설명을 열정적으로 이어 갔다.
▲ 모교의 QS 평가 지표와 동문들의 기여도에 대해 설명하는 전성률 교학부총장
33대 서강대학교 총동문회는 31대, 32대에 이은 김광호 총동문회장의 연임과 함께 그의 목표에 따라, 기존의 총동문회가 동문들의 애교심에 기대기만 하던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하려 한다. 적극적으로 동문들에 다가가, 동문들을 위해 존재하는 조직으로서 모교의 발전을 위해 주체적으로 발벗고 나서 성과를 보이는 젊고 애자일한 조직으로 거듭나고 있다. 앞으로 서강대학교 총동문회에 서강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서강 동문들이 서강대학교 총동문회를 매개로 모교와 함께 스스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 제 33대 총동문회 출범식 단체사진
글 | 서강옛집 담당 이수민(14 수학)
사진, 영상 | 김서현(22 사회) , 서강옛집 담당 이수민(14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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