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로 이어온 시간, 지속 확장되는 서강의 내일...2026 서강동문 신년하례식 성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1-22 22:10 조회4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연결로 이어온 시간, 지속 확장되는 서강의 내일…2026 서강동문 신년하례식 성료
제28회 자랑스러운 서강인상·알바트로스학술상 통해 빛난 서강 공동체의 가치

▲ 2026 서강동문 신년하례식은 김지혜(08 전자) (주)네이처프롬 대표, 백승우(11 사학) 채널A 기자가 사회로 진행되었다.
2026년 1월 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에 서강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서강의 동문들이 주인공이 되고 서강대학교와 학교법인, 총동문회가 함께한 2026 서강동문 신년하례식은 ‘연결’과 ‘지속가능성’이라는 화두를 중심으로 서강 공동체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동시에 비추는 자리라는 데 의미가 있다.

▲ 신년하례식에 참석한 서강동문들
이번 행사에는 서강과 역사를 함께해 온 60학번대 원로 동문부터 재학 중인 20학번대 학생까지 총 203명이 참석했다. 세대를 아우르는 구성은 단순한 참석 규모를 넘어, 공동체의 연속성과 확장 가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제33대 서강대학교 총동문회가 마주한 과제 역시 이 지점에 놓여 있다. 서강 동문들의 관계를 잇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 연결을 어떻게 지속 가능한 구조로 정착시키고 확장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다.
▲ (왼쪽부터) 전주희 법인 이사장, 심종혁(74 수학) 총장, 이인영(74 영문) 동문, 노상범(73 국문) 동문, 김광호(72 경영) 총동문회장
행사에서는 제28회 자랑스러운 서강인상 시상식과 서강알바트로스학술상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자랑스러운 서강인상은 노상범(73 국문), 이인영(74 영문) 동문 부부가 공동 수상했다. 두 동문은 모교 뿐 아니라 총동문회 장학재단인 (재)서강동문장학회를 통해, LITE 장학회를 조성하고 10억 원이 넘는 기부를 이어오며 서강의 후학 양성에 힘써 왔다. 개인의 성취를 공동체의 미래로 환원해 온 이들의 행보가 결국 서강 공동체가 지향해 온 가치의 축적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되어 자랑스러운 서강인으로 선정하게 되었다.

▲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위에서 아래 순서로) Disney, Daniel 영문학부 교수의 대리 수상자, KIM, Hannah June 국제대학원 교수, 박제영 화공생명공학과 교수의 대리 수상자, 정현식 물리학과 교수
서강알바트로스학술상 개인 부문에서는 인문 분야에서는 Disney, Daniel 영문학부 교수, 사회 분야에서는 KIM, Hannah June 국제대학원 교수, 공학 분야에서는 박제영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자연과학 분야에서는 정현식 물리학과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각각 2000만원의 연구비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위에서 아래 순서로) 김영욱 전자공학과 교수, 김형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장도성 인공지능학과 교수, 문성욱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김홍석 전자공학과 교수, 강문성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서강알바트로스 학술상의 수상자는 학문 간 협업과 축적된 연구 성과가 서강의 학문적 경쟁력이 개인을 넘어 구조로 이어지고 있는 연구 환경의 변화를 고려하여, 2024년부터 단체 부문까지 심사 대상이 확장되었다. 이번 서강알바트로스 학술상 단체 부문 수상식에서는, 'AI 기반 차세대 주파수 간섭분석 기술 개발사업'(연구책임자 : 전자공학과 김영욱 교수) , '소재글로벌영커넥트' (연구책임자 : 화공생명공학과 김형준 교수) , '생성AI 선도인재양성(R&D)>생성AI 핵심고급인재'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 최고급 AI해외인재유치지원 사업' (연구책임자 : 인공지능학과 장두성 교수), '글로벌첨단전략산업기술경영 전문인력양성사업' (연구책임자:기술경영전문대학원 문성욱 교수), '기초연구실지원사업(심화형)' (연구책임자:전자공학과 김홍석 교수), '기초연구실지원사업(심화형)' (연구책임자 : 화공생명공학과 강문성 교수)이 수상했다.
행사 말미에 전해진 수상 소감은 2026 신년하례식의 메시지를 뚜렷하게 정리했다. 이인영 동문은 LITE 장학회로 장학 지원을 받아 온 장학생들이 사회인이 된 후 LITE 장학금 조성에 참여하는 선배로서 후배의 학업 지원에 열성있게 참여하는 모습을 확인하면서 가장 큰 보람과 가치를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서강의 미래는 후배들에게 있으며, 선배로서 그 여정을 늘 응원하겠다는 말도 덧붙이며 서강 동문들에게 교훈과 잔잔한 감동을 남겼다.

▲ 서강합창단 소속 재학생들이 합창 공연을 기획 및 진행했다.
2026 서강동문 신년하례식은 선언으로서가 아닌 실천으로서 서강의 성장을 확인하고 나아갈 방향을 한 뜻으로 모은 자리였다. 세대와 역할을 넘어 이어진 연결은 서강 공동체를 지탱해 온 기반이며, 이를 지속 가능한 구조로 이어가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 서강 동문들이 다 같이 어울리며 신년하례식을 즐기고 있다.
서강가족의 새해를 여는 첫 공식 행사로 열린 이번 신년하례식은 서강 동문들이 한 해의 출발선에 함께 섰음을 보여줬다. 각자의 자리에서 이어온 노력과 연대의식이 2026년에도 서강 공동체의 안정적인 전진으로 이어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글 | 서강옛집 담당 이수민(14 수학)
사진 | 발전홍보팀 제공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