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과 서미정 교수 연구팀, 국제 저명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에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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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6-23 15:39 조회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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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과 서미정 교수 연구팀, 국제 저명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에 논문 게재

▲ (좌측부터) 생명과학과 서미정 교수, 최정호 박사과정
서강대학교 생명과학과 서미정 교수 연구팀이 식물의 상처 치유 원리를 새롭게 밝혀내며 세계적 연구 성과를 거뒀다.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식물이 상처를 입었을 때 손상 부위를 회복하는 과정에서 식물 표면의 보호막인 '큐티클(Cuticle)'이 핵심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서강대학교 연구진은 고려대학교 연구진과 공동 연구를 진행했으며, 최정호 박사과정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
식물은 상처를 입으면 세포 재생을 위해 활성산소를 생성한다. 그러나 활성산소가 과도하게 퍼지면 정상 조직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연구팀은 큐티클이 이러한 활성산소의 확산을 막아 상처 부위를 안정적으로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특히 연구팀은 FERONIA(FER) 단백질이 큐티클 형성을 촉진하고, 새롭게 형성된 큐티클이 손상 부위와 정상 조직의 경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규명했다. 이를 통해 식물이 상처를 효율적으로 치유하는 생명 현상의 원리를 한층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성과는 식물의 방어 체계와 조직 재생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나아가 작물의 생장과 환경 적응 연구 등 농업·생명공학 분야의 다양한 응용 연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강대학교는 기초과학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생명과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연구 역시 세계 수준의 연구 역량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으며, 미래 생명과학 연구를 이끌 인재 양성의 토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논문명 : FERONIA defines intact tissue boundaries through cuticle development
■ 게재지 : Nature Communications
■ 저자 : 김가연(고려대학교), 최정호(서강대학교) 공동 제1저자 / 이효준(고려대학교), 서미정(서강대학교) 공동 교신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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