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레메디아 연구단·한국영상기자협회 공동주관 ‘분쟁지역 영상저널리스트의 기록과 상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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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5-18 19:03 조회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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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레메디아 연구단·한국영상기자협회 공동주관 ‘분쟁지역 영상저널리스트의 기록과 상처’ 성료

▲ 2026 광주민주포럼 참석한 서강 레메디아 연구단 구성원들의 단체 사진
서강대학교 레메디아 연구단(단장 조재희 지식융합미디어대학 교수)과 한국영상기자협회(회장 최연송)가 공동주관한 2026 광주민주포럼 ‘NEW ERA: 민주주의 리부트’의 언론세션 ‘분쟁지역 영상저널리스트의 기록과 상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션은 분쟁지역을 기록해온 영상저널리스트의 경험과 언론인의 정신건강 문제를 되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2년 한국사회과학연구(SSK) 연구팀에 선정되어, 현재 중형 연구단으로서 2단계 연구 과제 진행 중인 서강대학교 레메디아 연구진(조재희, 차유리, 장혜연)은 이날 ‘외상(外傷)에서 상(賞)으로: 영상기자에 대한 공적 인정과 직장 내 존중 커뮤니케이션 풍토의 역할 탐색’을 발표했다.
한국영상기자협회 회원 11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수상자 8명을 대상으로 한 서면 인터뷰를 바탕으로 영상기자의 손상, 회복 경로를 살폈다. 연구 결과, 공적 인정과 직장 내 존중 커뮤니케이션 풍토를 중심으로 영상기자의 회복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분쟁지역 취재 경험과 영상기자의 정신건강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졌다. 한 참석자는 “영상기자가 겪는 현장 경험과 취재 이후의 삶과 회복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 공감한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공적 인정요인과 조직 내 존중 풍토가 기자 개인의 회복에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라고 밝혔다.
연구책임자인 조재희 서강대학교 지식융합미디어대학 교수는 “영상기자의 정신건강은 개인의 회복에만 맡길 수 없는 과제”라며 “언론사 내부의 존중 커뮤니케이션 풍토를 조성하고 외상 경험을 점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힌츠페터 국제보도상과 같은 공적 인정은 기자의 직업적 의미를 회복시키는 중요한 사회적 자원이 될 수 있다”라며 연구기관과 정책적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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