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HUSS 포용사회 사업단, 글로벌 탐구 커뮤니티 비교과 프로그램 ‘문명·제국·망명 - 상하이에서 읽는 포용사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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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4-13 11:01 조회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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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HUSS 포용사회 사업단,
글로벌 탐구 커뮤니티 비교과 프로그램 ‘문명·제국·망명 - 상하이에서 읽는 포용사회의 역사’ 성료
▲ ‘문명·제국·망명 - 상하이에서 읽는 포용사회의 역사’ 단체사진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HUSS 포용사회 사업단은 지난 4월 2일(목)부터 5일(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상하이 일대에서 글로벌 탐구 커뮤니티 비교과 프로그램인 ‘문명·제국·망명: 상하이에서 읽는 포용사회의 역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와 정치적 이해가 교차하는 복합적 사회 속에서 '포용사회'의 진정한 가치를 성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상하이라는 상징적인 도시가 지닌 장강 문명의 형성(문명), 제국주의 국제도시로의 발전(제국), 그리고 한국 독립운동과 난민의 역사(망명과 기억)라는 다층적 궤적을 현장에서 직접 탐구하는 데 중점이 맞춰졌다.
서강대 사학과 교수진 등 5명의 인솔 교수와 사전 선발된 서강대 학부생 20명이 참여한 이번 탐방은 교내 이론 학습과 현장 체험이 결합된 이원화 트랙으로 운영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3월부터 진행된 사전 세미나를 통해 각 조별 세부 주제에 대한 연구와 발표를 마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상하이 현지에서 심도 있는 답사를 수행했다. 답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상하이 박물관과 광푸린 유적공원을 시작으로, 제국주의 시대의 흔적이 남은 와이탄 및 남경로 일대를 방문했다. 이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와 윤봉길 의사 기념관 등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유대인 난민 박물관과 위안부 역사 박물관 등을 차례로 탐방하며 전쟁의 상흔을 기억하고 여러 문화가 공존해 온 역사적 의미를 되짚었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김진서(22 사학) 학생은 “단순히 화려한 국제도시로만 알고 있던 상하이의 이면에서 ‘망명과 기억’이라는 포용의 역사적 층위를 발견할 수 있었다”라며, “제국주의의 거센 파도 속에서도 우리 독립운동가들과 유대인 난민들에게 삶의 터전을 내어주었던 상하이의 역사를 보며, 진정한 포용사회란 소외된 이들에게 기꺼이 자리를 내어주고 그들의 아픔을 잊지 않고 기록하는 것에서 시작됨을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단순한 해외 답사를 넘어 현장 중심의 입체적인 학습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습득한 인문·사회과학적 지식을 실제 역사 공간에 적용하고 세계 시민적 시각을 확장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서강대학교 HUSS 포용사회 사업단은 지난 4월 9일(목) 교내에서 답사 결산 및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융복합적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포용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질 높은 글로벌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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