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교육부 인문사회 연구소 대상 기초연구사업에 4개소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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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강동문장학회 작성일24-09-06 11:03 조회1,3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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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교육부 인문사회 연구소 대상 기초연구사업에 4개소 선정 쾌거
- 서강퓨처랩연구소, 생명문화연구소, 유로메나연구소, 현대정치연구소 각 20억 원 수주 -
▲ 서강대학교 전경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가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에서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및 ‘글로벌 인문사회융합연구 지원사업’에 서강퓨처랩연구소, 생명문화연구소, 유로메나연구소, 현대정치연구소 등 4개 연구소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생명문화연구소, 유로메나연구소, 현대정치연구소는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순수학문연구형에 선정되어 연구거점으로의 육성 및 우수 학술연구 성과 창출을 위해 6년간 연 3.4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서강퓨처랩연구소는 글로벌 인문사회융합연구 지원사업 국내형에 선정되어 인문·사회기반의 선도적 융복합 연구 수행을 목적으로 3년간 연 6.8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각 연구소별 20억 원 규모의 학술연구 예산을 수주하게 되었다.
생명문화연구소(연구책임자 : 철학과 홍경자 교수)는 ‘초고령화 시대의 웰에이징&웰다잉 돌봄 인문학’을 주제로 체계적 이론 정립을 위한 토대연구를 통해 한국형 돌봄 모델을 정립할 예정이며, 유로메나연구소(연구책임자 : 사학과 박단 교수)는 ‘유럽과 이슬람 세계: 두 개의 지중해에서 하나의 지중해로’라는 주제를 갖고 오늘날 유럽과 이슬람 세계 간의 갈등과 충돌의 원인을 심도 있게 이해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정치연구소(연구책임자 : 정치외교학과 조영호 교수)의 경우 ‘팬덤정치 시대의 한국정당: 건강한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개혁 방안’을 주제로 극단적 팬덤정치의 문제의 개선 방안 모색 및 한국정치의 메타허브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연구·교육·국제협력의 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며, 서강퓨처랩연구소(연구책임자 :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정다샘 교수)는 ‘AI와 VR을 활용한 몰입형 음악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적용’ 연구를 통해 음악 교육의 혁신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인문사회분야 연구소의 특성화‧전문화를 통한 연구거점으로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소 대상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본교에서는 동아연구소,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 K종교학술확산연구소가 각각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인문한국(HK+) 지원사업, K학술확산연구소사업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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