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후기 학사 465명, 석사 460명, 박사 36명 등 동문 961명이 배출됐다. 여름철 후기 학위수여식이 별도로 마련되지 않는 학사 졸업식과 달리 대학원 후기 학위수여식은 8월 17일 오후 2시 성이냐시오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이종욱(66 사학) 총장, 김정택(71 철학) 교학부총장, 유기풍 산학부총장, 양재명 대학원장 등 학교 보직교수 관계자들과 졸업생 및 가족이 모였다.

조현철(77 전자) 교목처장의 기도에 이어 이종욱 총장은 “열정, 노력, 실력을 갖춘 졸업생은 한국과 세계를 무대로 당당히 활동하는 리더가 되십시오”라고 격려했다. 해외 일정 관계로 참석하지 못한 이사장 유시찬 신부의 축사는 김정택 교학부총장이 대독했다.

유시찬 이사장은 “탁월한 지성과 감성을 최대로 발휘해 아름다운 생명의 꽃을 피우십시오”라고 축사를 남겼다. 서강합창단과 서강오케스트라단은 축가를 연주했고, 졸업생들은 교가로 화답했다.


<전공별 졸업생 수>

학사학위 465명

문학부 122명
사회과학부 75명
자연과학부 47명
공학부 92명
경제학부 52명
경영학부 77명

석사학위 460명

일반대학원 89명
경영전문대학원 85명
신학대학원 12명
국제대학원 32명
영상대학원 24명
공공정책대학원 43명
교육대학원 61명
경제대학원 41명
언론대학원 49명
정보통신대학원 24명

박사학위 36명

일반대학원 30명
신학대학원 1명
국제대학원 1명
영상대학원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