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동문장학회, 2026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 “장학금 넘어 ‘연결’로”…기부자·장학생 네트워크 확대 구체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4-29 22:49 조회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서강동문장학회, 2026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장학금 넘어 ‘연결’로”…기부자·장학생 네트워크 확대 구체화
서강동문장학회는 기부자와 장학생을 잇는 네트워크 뿐 아니라 장학생과의 지속적인 관계 자산을 구축하여, 학자금 지원 이상의 가치를 구현하려 하고 있다.
(재)서강동문장학회(이사장 김광호(72 경영), 이하 장학회)는 2026년 4월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모교 마태오관 9층 리셉션홀에서 ‘2026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내 장학생 57명과 국제학생 20명, 총 77명의 장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회 이사진들이 참석했다. 김광호(72 경영) 이사장을 비롯해 박상환(69 무역) 이사, 임원현(84 경영) 이사, 이윤경(84 독문) 이사, 최정현(88 법학) 이사, 정영수(95 신방) 이사, 정만순(88 법학) 감사 등이 참석했다. 총동문회에서는 정명숙(83 불문) 부회장, 대니한(03 경영) 부회장이 참석했다. 모교에서는 전성률 교학부총장, 김영수(81 사회) 대학원장, 오세일(88 사회) 국제처장이 참석했다. 초청 인사로는 모드 잠루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와 교육담당관이 자리했다.
기부자 동문도 다수 참석했다. 원성 장학회 윤항근(83 화학) 동문, 김옥경 여사가 참여했고, 강보회 장학회에서는 김규동(90 수학) 동문이 참석했다. 사학과 동문장학회에서는 모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정일영(98 사학) 교수, 김진영(06 사학)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사회학과 동문장학회에서는 김형조(87 사회) 동문이, 독문과 장학회에서는 모교 유럽문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형민(82 독문) 교수가 참여했다. 프라이스 신부 장학회에서는 정훈(70 신방) 회장, 오인숙(60 영문) 사제, 현경자(77 영문) 총무가 참여했다. 현대해상 재직동문 장학회에서는 이재용(87 경영) 동문, 정유진(09 경영)동문이 참여했다. 글라라 장학회에서는 김성현(05 컴퓨터) 동문, 김천일(14 국문) 동문이 참여했다.
수여식은 참여한 장학생들의 나라를 소개하면서부터 시작됐다. 다양한 국적의 장학생이 한 자리에 모이며 동문장학 사업의 국제적 확장성을 드러냈다.
이어진 인사말에서 김 이사장은 동문장학 사업의 방향을 ‘연결’로 규정했다. 전성률 교학부총장과 말레이시아 대사는 축사를 통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대사는 “서강에서 형성된 인적 네트워크는 향후 중요한 자산이 된다”고 강조했다.
장학생 대표 이영훈 학생은 “서강을 선택한 것을 후회한 적 없다”며 “기부자 선배들의 뜻을 이어 자랑스러운 서강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후 단상에서와 테이블에서 기부자들이 장학생 후배들에게 증서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후 만찬이 진행되며 장학생들과 기부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특별히 ‘2026 새내기 키트 언박싱’ 인스타그램 이벤트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해당 이벤트의 경품을 협찬한 대니한 부회장이 수상자들에게 경품을 전달했다. 이후 김광호 이사장이 협찬한 경품들이 럭키드로우로 장학생들에게 전달되며 수여식의 콘텐츠를 보다 화려하게 장식하며 마무리되었다.
이번 수여식에서 주목할 부분은, 동문장학 사업의 변화의 방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이다. 장학회는 장학 현황과 추후 계획을 대외적으로 공유함으로써, 학자금 지원이라는 단편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서강 동문과 장학생을 잇는 구조로 진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현재 장학회는 재학생들의 직무 탐색을 지원하는 기업 견학, 산업현장 방문, 장학생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고 있다. 동문장학 사업을 매개로 서강 동문의 네트워크를 견고하게 확장하고 사회에서 그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의 학자금 지원 단계에서 관계 자산 축적으로의 전환이 현장에서 구체화되고 있다. 이는 장학회 목적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글 | 서강옛집 담당 이수민(14 수학)
사진 | 총동문회 김현우(21 물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