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8일 매경이코노미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100대 CEO"에 이현(76 철학), 여승주(79 수학), 박동욱(81 경영), 김종훈(9기 경영대학원), 최현만(26기 STEP) 동문 등 5명이 선정되었습니다.

이현(76 철학) 동문은 2018 년 키움증권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래로 지금까지,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과 '지속 성장 경영'을 목표로 하며 키움증권이 최고의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여승주(79 수학) 동문은 지난해 3월 한화생명보험 대표이사로 선임된 후, 미래 수익 기반 보장성 상품 판매에 주력하여 체질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박동욱(81 경영) 동문은 2011 년 현대건설 재경담당 전무를 거쳐 부사장을 역임한 후, 2018 년 현대건설 대표이사로 부임했습니다. 특히 올해 1~2월에는 카타르 루사일 플라자타워, 파나마 메트로 3호선 프로젝트, 알제리 복합화력발전소 등 3조8000억원가량 공사를 잇따라 수주하였습니다.

김종훈(9기 경영대학원) 동문은 2017 년 한미글로벌 회장으로서 국내 최초로 CM개념을 도입하였습니다. 이어 신시장 발굴을 위해 투자에 힘쓰며 세계 '톱 10' CM기업으로 한미 브랜드를 성장시킨 주역입니다. 

최현만(26기 STEP) 동문은 2017 년부터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으로서 해외법인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증권사 최초로 해외 법인 세전 순이익 연 1000억원 돌파, 그룹 내 해외 법인 순이익 비중 19% 달성 등의 탁월한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동문들의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서강대학교를 빛낼 눈부신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