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부산 서강동문회 2025 송년행사, 지역 동문 화합 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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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12-11 20:40 조회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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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부산 서강동문회 2025 송년행사, 지역 동문 화합 속 성료
부산에서 확인한 서강 공동체의 결속, 모교·총동문회·지역동문회가 함께 한 서강공동체 교류의 밤

▲ 在부산 서강동문회 송년 행사에 모인 동문들
2025년 11월 28일 금요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마리나블루키친에서 在부산 서강동문회(회장 유수호) 송년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모교와 총동문회, 부산 지역의 서강 동문들이 함께 했다. 늦가을 날씨에도 많은 동문이 참석해 물리적 거리와 세대를 뛰어넘는 서강 공동체의 결속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모교에서 심종혁(74 수학) 총장, 송태경(77 전자) 대외부총장, 이상근(88 경영) 대외교류처장이 참석했다. 총동문회(회장 김광호)에서는 정명숙(83 불문) 부회장과 박흥곤(83 경영) 사무국장이 함께 해 모교와 동문 커뮤니티의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부산 동문회에서는 유수호(87 경영) 회장을 비롯해 기수별 동문들이 고르게 참여했으며, 제36대 부산광역시장을 지낸 서병수(71 경제) 동문 등 원로 동문들도 자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유수호 회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다. 유 회장은 “모교, 총동문회, 그리고 부산에서도 오랜만에 많은 동문이 한 자리에 모였다”며 “부산동문회가 더욱 활발한 교류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동문 간 교류의 장을 확장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 (왼쪽부터) 참석한 동문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서병수 동문, 곽두희(72 무역) 동문
심종혁 총장은 “연말에 부산에서 동문 여러분을 만나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모교는 미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동문들의 격려와 성원은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원로 동문인 서병수 동문도 모교 총장단과 총동문회 관계자들의 방문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모교와 동문들이 함께할 때 서강은 더 높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행사 후반에는 송태경 대외부총장이 모교의 주요 발전계획을 소개했다. 송 부총장은 학생창의연구관 (AI Impact Complex) 신축 추진 상황과 향후 단계별 계획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지역 동문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발표를 경청한 동문들은 모교의 향후 방향을 이해하고 이를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비치며, 서강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았다. 또한 김경환(76 경제) 주택금융공사 사장이 참석해 선후배 동문들과 소통했다. 김 사장은 동문 간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지역사회에서 서강인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그 영향력을 확장시켜 나가자는 뜻을 전했다.
행사는 동문들이 서로의 근황을 나누고 모교의 발전을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물리적 거리에 한계를 두지 않고 이어지는 네트워크가 서강의 자산으로서 자리매김하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송년 행사는 작년에 이어 부산 지역에서 서강 공동체가 굳건히 이어지고 있음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 동문들은 이날의 만남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속에서 서강의 이름을 책임 있게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공유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글 | 서강옛집 담당 이수민(14 수학)
사진 | 在부산 서강동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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