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gang in NYC Evening Social’ - 젊은 서강 동문, 뉴욕에서 다시 만나다

‘Sogang in NYC Evening Social’ - 젊은 서강 동문, 뉴욕에서 다시 만나다

10학번대 중심으로 30 여명 참석… 총동문회, 글로벌 무대에서 ‘연결과 지속’ 가치 실현 

▲ ‘Sogang in NYC Evening Social’ 모임에 함께 한 동문들

서강대학교 뉴욕 동문회에서 지난 10월 25일(금), 미국 뉴욕 맨해튼의 ‘Stout NYC(Penn Station)’에서 ‘Sogang in NYC Evening Social’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 모임에는 동문 중에서도 젊은 연령대에 속하는 10학번 대 동문들이 주축이 되어 30 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학교 시절의 추억을 나누고 미국 내 학업과 생활, 진로에 관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Sogang in NYC Evening Social’ 포스터

참석자들은 “서강의 이름으로 다시 모여 반가웠다”며 “이런 자리가 동문 간의 연결을 넘어, 앞으로 해외에서도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네트워크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뉴욕 현지에서 공부하거나 근무 중인 동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획되었으며, 총동문회와 서강 뉴욕 동문회의 지원 아래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참석한 한 동문은 “바쁜 일정 중에도 참석해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경험을 아낌없이 나눠주신 선배님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런 자리가 꾸준히 이어져 더 많은 동문들이 서로 연결되고, 타지에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총동문회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서강인이 서로를 연결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를 이어가는 것은 총동문회의 핵심 비전과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곳곳의 서강 동문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홍콩·싱가포르·베트남 등 해외 각지에서는 이미 서강 동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글로벌 네트워크 조직인 ‘SG in the World’를 중심으로 해외 동문 간의 협력과 정보 교류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지난 15년간 유학설명회를 비롯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도 이어져 왔다. 서강대학교 총동문회는 이번 뉴욕 모임을 계기로 이러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계해 젊은 세대 동문들의 참여를 촉진하고, 전 세계 서강인 간의 연결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나아가 ‘연결(Connection)’과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이라는 총동문회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해외 동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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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서강옛집 담당 이수민(14 수학)

사진 | 권현우(13 수학) 동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