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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초코드레싱 대표 박경록(10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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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6-07 11:00 조회10,9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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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교육으로 사회에 달콤한 초코드레싱 뿌려요”

박경록(10 경영) 재학생은 소프트웨어 교육 기업 ‘초코드레싱’ 대표입니다. 초코드레싱은 ‘초급 코드 레슨’의 준말로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코딩 교육’을 표방하는 사회적 기업입니다. 소프트웨어 산업이 미래 동력으로 부각되면서 정부는 2017년부터 소프트웨어 공교육을 의무교육으로 지정했습니다. 공교육이 의무화되면 사교육 시장이 덩달아 커지면서 자칫 교육 양극화 문제가 대두될 수 있는데, 초코드레싱은 이러한 시점에서 공교육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돕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방과 후 학교’를 통해 초중고 학생들이 접하기 쉽도록 게임이나 직접 만든 프로그램으로 코딩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코딩 프로그램을 가르칠 때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결과물을 만들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기존 틀을 벗어나 창조적인 프로젝트를 디자인할 수 있습니다.”

초코드레싱 창업자 4명은 모두 모교 경영학과 재학생이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 10여 명도 모교 컴퓨터공학과 학술동아리 ‘RELEASE’ 회원입니다. 초코드레싱은 공교육 보조를 통한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면서 이를 통해 얻는 수익으로 대학생 학자금에도 보탬이 되는 셈입니다. 박 재학생은 “평소 교육 관련 사회적 기업에 관심 많았는데, 마침 모교 커뮤니티에 어린이 코딩 과외를 문의하는 글을 보고 ‘코딩 교육’이라는 구체적인 창업아이템이 떠올랐다”라고 말했습니다.

“창업과정에서 모교의 다전공 제도와 윤리교육에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학점에 제약받지 않고 관심 분야를 설계해 들을 수 있는 다전공제도 덕분에 군 제대 후 융합소프트웨어를 연계 전공할 수 있었어요. 이는 코딩과 관련된 창업 아이디어를 내는데 중요한 토대가 됐습니다. 사회적 기업을 모토로 하게 된 것도 서강이 강조하는 윤리교육의 영향입니다.”

초코드레싱의 궁극적인 목표는 교사와 학생이 모이는 소프트웨어 교육 중개 플랫폼 구축입니다. 초, 중, 고등학생을 넘어 교육이 필요한 대학생과 일반인까지 고객층을 확대하고자 현재 이를 위한 온라인사이트 구축에 열심입니다. 코딩 교육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겠다는 초코드레싱의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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