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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이사회 개혁 촉구 3일째 단식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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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9-23 17:10 조회10,6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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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장 장희웅(13 컴퓨터, 사진 왼쪽), 지식융합학부 학생회장 서혁진(14 아트 앤 테크놀로지, 사진 오른쪽) 재학생 등 2명이 9월 21일 0시를 기해 모교 본관 앞에서 무기한 단식 농성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이사회 간담회, 철야농성, 전학총회에 이르기까지 이사회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일관된 변명과 학생 사회에 대한 외면만 돌아 왔다”라며 “8000 서강 학생 사회 대표로서 책임지고 단식 농성을 결의하니, 이사회가 현 서강 문제 해결에 노력해줄 것을 촉구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후배들의 단식 농성 소식이 알려지자 동문들은 생수를 짊어지고 격려 방문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상웅(77 경영) 총동문회장, 장흥순(78 전자) 부회장, 권혁빈(92 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동문회 임원진은 차례로 농성장을 방문해 격려하면서 “선배들이 좀 더 일찍 이러한 사태까지 오지 않고 수습했어야 했는데 재학생 후배들에게 많은 빚을 진 느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정은상(81 사학), 김용덕(82 영문) 동문도 격려 방문했습니다. 박문수 이사장 신부도 22일 농성장을 방문해 “단식 결의하는 게 얼마나 용기 있는 일인지 잘 안다”라며 “학생들의 목소리를 많이 들으며 일하겠다”라고 격려했습니다.

한편, 총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는 9월 19일 저녁 7시 개최된 임시전체학생총회를 통해 가결된 ‘이사회 정상화 약속 요구의 건’을 바탕으로 △이사회 임원 중 예수회 출신 임원 수 4인 이하 감축 △법정 부담금 기준액 전액 납부 △남양주 캠퍼스 사업에 대한 진행 여부 확정 등을 요청하는 서약서를 학교법인 서강대학교 정강엽 상임이사에게 전달했습니다.

총학생회장과 지식융합학부 학생회장이 요구안 가결까지 하루하루 단식을 버텨가겠다고 결의하는 가운데 총학생회는 ‘8000 서강인의 목소리에 응답하라’는 서명운동을 ‘이상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와 함께 실시하는 중이며, 총동문회는 ‘예수회 퇴진 범 서강 서명운동’을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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