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총장 선거 후보로 나섰던 박희종(70 경제, 위 사진) 명지대 명예교수가 출마를 포기했습니다.

학교법인은 11월 4일 오전 교내 교직원 전용 인터넷 게시판 그룹웨어에 총장후보자 추천위원회 위원장(강호상 71 화학) 명의로 “제15대 총장후보대상자 중 박희종 후보대상자가 개인적 사정으로 11월 4일 출마 의사를 철회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라고 공지했습니다.

이로써 오는 11월 8일 오후 4시 30분 이냐시오관 강당에서 개최되는 ‘제15대 총장후보대상자 공개소견발표회’에는 박종구 서강대 국제인문학부 종교학전공 교수(예수회 신부)와 임성호(76 신방) 서강대 언론문화연구소 연구원 등 총장후보대상자 2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