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김광호 총동문회장, 서강대 학생창의연구관 건립기금 30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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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12-09 17:41 조회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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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김광호 총동문회장, 서강대 학생창의연구관 건립기금 30억 기부

▲ (좌측부터) 이상근 대외교류처장, 강찬 총학생회장, 전성률 교학부총장, 심종혁 총장, 김광호 총동문회장, 송태경 대외부총장, 정명숙 총동문회 부회장, 이요안 교무처장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는 12월 9일(화), 서강대 학생창의연구관(AI IMPACT COMPLEX) 건립을 위해 30억 원을 기부한 김광호(경영 72) 총동문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광호 회장은 31~33대 서강대학교 총동문회장을 연이어 맡으며 동문 사회의 화합과 서강대의 발전을 이끌어 온 인물이다. 특히 발전기금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며 ‘후배들이 더 넓은 세계를 마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실천해왔다.
행사에서 심종혁 총장은 ‘도전한다고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은 없다’는 감사패 문구를 통해 김 회장의 신념을 언급하며 “비전 2030+의 핵심 사업인 학생창의연구관 건립을 위해 큰 용기와 결단을 보여준 김광호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회장님의 뜻을 이어 학생들이 창의적 연구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광호 회장은 “임기동안 ‘동문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깊이 고민해왔다”라며, “학생창의연구관 건립을 통한 연구, 창업 인프라 구축으로 서강공동체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 학생은 물론 국제 학생까지 모두가 서강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서강에서 영향력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뜻을 더했다.
학생대표로 행사에 참석한 총학생회장 강찬 학생은 “학생들이 요구하는 공간에 대한 고민을 담은 학생창의연구관을 모두 기대하고 있다. 후배들을 위해 여기에 힘을 보내주신 동문회장님께 학생 대표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AI IMPACT COMPLEX(학생창의연구관) 조감도
한편, 서강대학교 학생창의연구관 건립 프로젝트는 현 체육관 부지에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진행중이다. 서강대학교는 학생창의연구관을 통해 지·덕·체가 어우러지는 인프라를 마련하여 학생들이 빠르게 변하는 산업 환경을 이끌어가는 선도적 인재로 성장하게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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