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이냐시오인재센터, ‘2025 하비에르 Immersion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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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9-18 16:11 조회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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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이냐시오인재센터,
‘2025 하비에르 Immersion 프로그램’ 성료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이냐시오인재센터는 2025학년도 하계 방학 기간 동안 몽골과 전북 고창, 제주에서 서강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하비에르 Immersion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하비에르 Immersion 프로그램’은 서강대학교 이냐시오인재센터가 기획·운영하는 대표적 글로벌 인문사회 실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지역 사회, 청소년과 만나 교육 봉사와 문화 교류를 수행하며 세계 시민으로서의 감수성과 책임 의식을 기르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경험을 쌓는다.
▲ 하비에르 Immersion: 2025 몽골 DIVinE 5기 활동 사진
■ 하비에르 Immersion: 2025 몽골 DIVinE 5기
지난 7월 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몽골 DIVinE 5기’는 울란바토르의 지식 에르뎀 학교에서 진행된 교육 봉사, 문화 교류 프로그램으로, 서강대학교 재학생 14명과 이경용 교목교수 및 김수경 수녀(하비에르국제학교 교사)가 함께하며 13일간 현지 학생 약 3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쳤다.
참가 학생들은 단순한 강의식 수업 대신 문제해결학습(PBL) 방식을 적용해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했다. 한글 학습, 이름표 제작, 한국-몽골 간 전통놀이 비교, 다문화적 요소를 담은 협동화 그리기, 타이다이 손수건 제작 등은 단순한 ‘한국 문화 알리기’를 넘어 상호 문화적 존중을 기반으로 진행되었다. 현지 학생들은 자신의 전통을 포함한 활동에 큰 흥미를 보였고, 서강대학교 학생들과 언어 장벽을 넘어 몸짓과 눈빛으로 깊이 소통하는 교류 경험을 했다.
교육 활동 외에도 울란바토르 시내 주요 유적지, 칭기스칸 박물관, 테를지 국립공원, 나담 축제 등 몽골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학생들은 광활한 자연과 낯선 환경 속에서 매일 성찰의 시간을 가지며 활동과 경험을 나누었고, 프로그램 종료 후 “봉사를 넘어 진정한 교감과 성장의 여정이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 2025 하비에르 Immersion 제주 - ‘혼디드렁’ 활동 사진
■ ‘2025 하비에르 Immersion 고창’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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