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SSK 연구단 레메디아(ReMedia), SSK사업 중형 2단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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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8-07 13:27 조회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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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SSK 연구단 레메디아(ReMedia), SSK사업 중형 2단계 선정
- AR·VR 정신건강 솔루션 고도화·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확산” 3대 추진축 제시 -

서강대(총장 심종혁) 지식융합미디어대학 소속 SSK 연구단 레메디아(ReMedia)가 교육부·한국연구재단 SSK(Social Sciences Korea) 계속 지원 평가를 통과해 2단계(중형연구단) 연구에 착수했다. 이번 중형단계 진입으로 레메디아는 2028년 5월까지 3년간 연구를 수행한 뒤, 연차 평가를 통해 2032년 5월까지 최대 7년간 연구를 지속할 수 있다.
연구단은 1단계에서 메타버스 일상 속 미디어 이용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심리를 체계적으로 규명하고, ‘Detection-Solution-Education’ 3축 플랫폼 모델을 고안해 시범 콘텐츠를 개발했다. 특히 미디어 이용의 부정적 효과와 심리적 문제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분노·우울 등 정서 조절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AR/VR 기반 치유 콘텐츠를 시범 운영했으며, 미디어 속 편견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다수 설계·보급했다.
이번 2단계에서는 1단계 성과를 기반으로 세부 주제를 발굴해 다학제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실감 미디어 환경 기반 정신건강관리 플랫폼을 고도화하며,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확산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조재희 연구책임자(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 교수)는 “2단계에서는 탐지-해결-교육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정착시켜,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신건강 관리 생태계를 구축해 정책·산업으로의 확산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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