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차세대 국방 의사결정지원 시스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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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6-27 18:25 조회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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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차세대 국방 의사결정지원 시스템 세미나’ 개최
-국방 AI 기술의 최신 동향과 실용적 활용 방안을 공유-
▲ 서강대, ‘차세대 국방 의사결정지원 시스템 세미나’ 단체 사진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는 6월 26일 서강대 김대건관에서 ‘차세대 국방 의사결정 지원시스템(DDSS) 세미나’를 개최하고 실전에서 적용 가능한 AI 기술의 발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서강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국방AI융합연구센터와 웹3.0기술연구센터가 함께 주관했으며, 방위사업청, 한국국방연구원(KIDA), 국방품질기술원(DTaQ), 업스테이지, 네이버랩스, LG AI,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다수의 산·학·연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서강대 심종혁 총장은 환영사에서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국방 분야는 이제 더 이상 전통적인 방식에 머물 수 없다”며 “실시간 정보 수집과 분석, 전략적 판단의 신속성은 AI 기술 없이는 결코 완성될 수 없는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박수용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은 “AI는 국방 기술 혁신의 핵심 동력이며, ‘소버린 AI(자주 AI)’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서강대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AI를 핵심 연구 분야로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국방 AI에 특화된 연구와 교육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국방 기술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기조연설에서는 서강대 이군희 교수가 ‘AI 기반 국방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교수는 전통적인 육·해·공 전장을 넘어 사이버·우주 영역까지 확장되는 현대 전장의 특성을 고려할 때, 차세대 지휘통제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미국의 팔란티어의 ‘고담(Gotham)’과 미군의 합동 전장 지휘통제체계(JADC2)를 사례로 들며, 한국형 국방 의사결정지원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 서강대, ‘차세대 국방 의사결정지원 시스템 세미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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