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전자공학과 김홍석 교수 연구팀, 한국전력거래소와 ‘제1회 Global AI Grid Optimization 워크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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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6-02 15:23 조회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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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전자공학과 김홍석 교수 연구팀,
한국전력거래소와 ‘제1회 Global AI Grid Optimization 워크숍’ 공동 개최
-최신 AI·최적화 기술 교류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기대-
▲(1열 좌측 세번째부터) 서강대 김홍석 교수, MIT 신성호 교수, KPX 김광호 처장, 류헌수 팀장, 송태용 팀장, KENTECH 김집 교수, 전기연구원 민상원 박사, KPX 최영민 실장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전자공학과 김홍석 교수는 지난 5월 27일(화), 한국전력거래소(KPX)와 함께 AI 및 최적화 기술의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제1회 Global AI Grid Optimization 워크숍’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전라남도 나주에 위치한 한국전력거래소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서강대가 공동 주관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MIT, 한국전기연구원, 한국공학대학교, KENTECH, 숭실대학교 등 전력시스템 분야의 국내외 유수 기관이 참석해 AI와 최적화 기술의 최신 동향과 적용 사례를 공유하였다.
특히 서강대 김홍석 교수 연구팀은 한국전력거래소 김광호 처장, 최영민 실장과 함께 지난 2024년 5월부터 1년간 수행해 온 'AI 기반 최적화를 이용한 AC-OPF 기술 개발' 연구의 성과를 발표하였다. MIT의 신성호 교수도 GPU 기반 수학적 최적화 기법에 관한 최신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김홍석 교수는 발표를 통해 “오늘은 그동안 최적화만으로는 어려웠던 문제들을 인공지능이 해결할 수 있음을 실계통에 적용하여 검증한 역사적인 날”이라며, “AI의 급격한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전력망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으나, AI는 오히려 전력망의 효율적인 계획과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전력거래소의 최영민 실장은 “EMS(에너지관리시스템)도 곧 AI가 주도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지금까지 한국은 선도국의 기술을 따라가는 Fast Follower였지만, AI EMS 기술을 통해 'First Mover'로 도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인공지능 기반 EMS 개발이 가져올 연간 수조 원 규모의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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