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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훈(14 경제), 전병현(15 경제)동문 인터뷰, "드라마는 위기가 지나면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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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27 10:46 조회11,8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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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제 3회 리서치 챌린지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윤여훈(14 경제) 동문, 전병현(15 경제) 동문

  

윤여훈(14 경제), 전병현(15 경제)동문이 ‘발단-위기-전개-절정-결정’의 익숙한 서사 공식을 비틀어 경쟁력 있는 증권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윤 동문과 전 동문은 지난 9일 한국투자증권 주최의 ‘제 3회 리서치 챌린지 대회’에서 <드라마는 위기가 지나면 절정>이라는 제목으로 국내 대표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의 증권 가치를 분석했다.

 

한 사람당 7분 30초로 제한적인 발표였고, 학업과 취업준비를 병행하며 바쁜 일정을 보냈지만 ‘지루하지 않은 발표’를 목표로 열중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좋은 애널리스트가 되고자 하는 꿈은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대회 준비는 넷플릭스와 같은 OTT(Over-the-top) 시장의 긍정적인 상황이 주가 상승과 비례하지 않는 원인에 대해 의문을 가지며 시작되었다. 윤 동문은 “기업을 분석할 때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질문이 무엇일지 찾아내고 또 이에 대한 답변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애널리스트의 제1 자질이라고 생각한다”며 일상 속에서 끊임없이 궁금증을 갖는 습관이 수상의 비결임을 전달했다. 

 

전 동문은 “투자-성장 선순환구조의 첫 단계에 위치한 애널리스트로서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남들이 보지 못하는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자 한다”는 포부와 함께 “제한된 분량의 보고서를 작성할 때에도 유기적 논리구조 안에 팀만의 창의성을 녹이려고 노력했다”고 프로젝트 과정에 대해 밝혔다. 

 

특히, 윤 동문과 전 동문은 안성필 교수님과 함께 경영 실무 수업을 통해 직접 리포트를 작성했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 

대상 수상의 비결에 대해서는 “모교의 자유로운 복수전공제도 덕분에 경영학을 복수 전공하며 경영-경제의 간학문적 사고력을 기른 것은 물론 같은 관심사의 여러 사람들을 만나볼 수도 있었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는 누구보다 빠르게 아침을 시작하는 직업. 기업-산업-국가의 연쇄 성장의 첫 단추를 꿰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는 윤 동문과 전 동문은 “2-3년 내에 실무 데뷔”를 자신 있게 공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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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여훈(14 경제)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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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현(15 경제)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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