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서강학보, '2025 대학신문 생명존중 기사공모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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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11-27 17:20 조회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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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서강학보, '2025 대학신문 생명존중 기사공모전' 대상 수상
▲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 서강대학교 한정윤, 유우준, 신예원, 서다영 학생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서강학보 한정윤(영문 25), 유우준(신방 23), 신예원(미문 25), 서다영(국문 25) 학생이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에서 개최한 ‘2025 대학신문 생명존중 기사공모전’에서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신문 기자들이 청년세대의 관점에서 생명존중, 자살예방 관련 이슈를 취재 및 보도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9개 대학, 10개 학보사가 참여해 청년 우울·불안, 자살 유족 지원, 은둔·고립 청년, 마약과 자살예방, 이주노동자 문제 등 다양한 주제가 제시됐다.
서강학보에서는 청년 자살 예방을 주제로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명하고 회복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4편의 기획 기사(위태로운 청년의 삶, ‘혼자’에서 ‘우리’가 되는 길을 찾다)를 통해 청년들이 겪는 마음 건강 문제와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심리 지원의 필요성, 대학 상담센터와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개선점을 취재했다. 또한 아픔을 겪은 사람들이 서로를 위로하며 희망을 전하는 생명 존중 뮤지컬 '마리골드' 연출가 인터뷰로 독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기사를 마무리했다.
한정윤 학생은 “팀원들 및 선배 기자들과 소통하면서 더 나은 방향을 찾기 위해 노력한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라며 “기사가 발행될 수 있도록 취재에 협조해 주신 모든 인터뷰이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대표로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강학보는 2주마다 신문을 발간하고 있는 서강대학교 교내 언론사로, 학내 사안을 취재해 학생들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힘쓰며, 대학생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사회 현안을 분석해 학생들이 알기 쉽게 다양한 기사를 작성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 참가 기사는 서강학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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