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전자공학과 김영욱 교수 'AI 기반 주파수 간섭분석 및 전파예측 기술‘ 연구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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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4-30 12:08 조회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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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전자공학과 김영욱 교수 'AI 기반 주파수 간섭분석 및 전파예측 기술‘ 연구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사업에 선정
-최대 5년 총 60.3억원의 연구비 지원-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 김영욱 교수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전자공학과의 김영욱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제안한 ‘AI 기반 주파수 간섭분석 및 전파예측 기술’ 연구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2025 방송통신산업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과제는 서강대를 중심으로 서울대, KAIST, 한양대, 인천대 등 5개 대학에서 10명의 교수진이 참여하며 4개 업체가 협력에 나선다. 총 연구 기간은 최대 5년이며, 연구비는 총 60.3억원이 투입된다.
해당 연구는 AI 기술을 활용해 전파 환경을 정밀하게 예측하고 주파수 간섭을 효율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AI 모델을 산업화하고 기술 표준으로 정립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전파전달 모델
기존에는 통계적 또는 결정론적 모델을 활용해 전파 환경을 예측했으나, 밀집 도심이나 복잡한 지형에서는 지형·건물의 영향을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본 연구는 AI를 활용한 전파 클러터 분석과 물리 기반의 전자파 전달 학습을 통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더욱 정밀한 예측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AI 모델을 이용한 주파수 간섭 플랫폼 개발 모식도
이번 기술이 성공적으로 개발될 경우, 무선통신망 설계(cell planning), 도심항공교통(UAM) 통신, 레이다 표적 탐지 거리 예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기대된다.
김영욱 교수는 2024년에도 'AI를 이용한 RF 부품 설계' 과제로 IITP로부터 28.5억 원의 연구비를 수주한 바 있다. 김 교수는 현재 '인공지능 레이다 연구실'을 운영하며, AI 기반 레이다 신호처리, 최적화 알고리즘을 활용한 안테나 설계, 양자어닐링 기반 전자기학 응용 등 첨단 융합기술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전자파를 활용한 AI기반 인체 행동 분석에서 세계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최근에는 양자컴퓨팅을 접목한 레이다 신호 처리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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