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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빵으로 전한 후배 사랑...시험기간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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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2-01 13:28 조회3,3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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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본교 총동문회가 준비한 ‘2022년 2학기 서강동문장학회 기말고사 간식 이벤트’ 행사가 곤자가 플라자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기말고사를 앞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고구마 같은 기말고사 사이다로 싸악~’이라는 주제로 기획했다. 행사 준비 비용은 본교 동문들이 서강동문장학회에 기부한 장학금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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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들의 내라사랑으로 마련한 간식세트>

 

2022년 2학기 기말고사를 치를 본교 재학생과 토마스모어관 고시반 학생은 곤자가 플라자 복사대 옆 간식 배부 장소에서 학생증을 제시한 뒤, 선착순으로 간식을 받을 수 있었다. 간식은 고구마 빵, 사이다, 과자로 구성됐으며, 시험 격려 문구가 간식에 부착됐다.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행사 동안 간식 배부 장소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 본교 온라인 커뮤니티 ‘서담’에도 고구마 빵 관련 글이 상당수 게시됐다. 서담에서는 ‘덕분에 시험 기간에 행복했다.’, ‘정말 맛있었다.’ 등 학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또한 학생들은 ‘선배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서강 동문의 후배 사랑에 감사를 표했다.

 

행사에 참여한 본교 총동문회 장학담당은 “학생들의 호응이 그렇게 높을지 몰랐다. 준비한 수량이 적어 아쉬웠다”고 전했다. 총동문회는 추후 시험 기간에도 재학생 간식 지원 응원 행사를 열 예정이며, 행사 내용은 계절을 고려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총동문회는 재학생 후배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다. 

 

한편, 인근 대학교의 사례처럼 고구마 빵을 사업화해 수익을 내자는 이야기가 온라인 커뮤니티 서담에서 자주 거론됐다. 그러나 총동문회 측은 제품 상표권 등의 문제로 사업화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고 있다. 

 

 

차의진(20 신방)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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