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신간] 서강옛집 2024년 1월호(480호)

<블랙스완 시대의 PR>

신호창(77 정외) 외 지음, 한울아카데미

부제목 '32명의 PR 전문가가 본 포스트코로나 시대 32개의 트렌드.' 이 책은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사태부터 세계 곳곳에 전쟁의 포성이 이어지는 2023년 오늘까지 4년 동안의 중요한 PR 캠페인을 소개한다.

<그렇게 물리학자가 되었다>

오정근(92 물리) 외 지음, 세로북스

다섯 명의 물리학자가 쓴 ‘나의 길 찾기’이다. 한국에서 나고 자라, 초등학교부터 석사과정까지 국내에서 마친 K-과학자들은 ‘나는 어떻게 물리학자가 되었나’라는 질문에 구체적인 경험을 풀어내며 신화화되지 않은 과학자의 삶을 들려준다.

<서울특별詩 4>

홍찬선(경영 38기) 지음, 인문학사

이 시집은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찾아나가는 탐색의 여정이다. 광화문에서부터 변두리의 작은 동네, 어느 후미진 뒷골목까지 발이 붓도록 돌아다니며 시상을 떠올린 지식인의 보고서다. 스토리 텔링 시대에 딱 어울리는 시집인 것이다.

<한국 경제 긴급 진단>

김영익(대학원 경제 82 석사, 93 박사) 외 지음, 베가북스

명확한 데이터 분석으로 거시경제를 풀어주는 김영익 교수를 포함해 ‘홍사훈의 경제쇼’에서 국내외 정치, 경제 현안을 정확히 분석해 국민들의 궁금증을 속시원히 풀어준 대한민국 대표 경제 전문가 6인이 책을 통해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