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식(85 경영) 동문,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으로 승진

김재식(85 경영) 동문이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단독대표이사가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각자대표이사 2인 체제였습니다.

김 동문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로 재선임될 예정입니다.

김재식 동문은 청주 운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경영학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동양화재, 한남투자신탁, 중앙종합금융을 거쳐 미래에셋증권에 합류해 자산운용본부장과 리스크관리본부장, 주식파생센터장으로 일했습니다.  

미래에셋생명으로 옮겨 가치경영총괄 부사장과 대표이사를 지냈고, PCA생명이 미래에셋생명에 합쳐지면서 각자대표로 선임됐습니다.

미래에셋대우(현 미래에셋증권)로 복귀해 혁신추진단 사장, PI총괄 사장을 맡다가 다시 미래에셋생명으로 옮겼습니다.

김평기(89 불문) 동문, 프레인글로벌 신임 대표이사 선임

김평기(89 불문) 동문이 종합 PR 컨설팅 그룹 프레인글로벌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습니다.

김 동문은 스포츠와 연예, 일반 PR 등 프레인글로벌의 모든 사업 부문을 총괄하게 됩니다.

김평기 동문은 지난 28년 동안 스포츠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활동해 왔습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과 유러피언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세계남자프로테니스 ATP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프로 스포츠 대회를 총괄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한국 마스터 에이전시도 담당했습니다.

조성식(89 경영) 동문, 미래에셋생명 CFO 임명

조성식(89 경영) 동문이 미래에셋생명 CFO(최고재무책임자)로 임명됐습니다. 조 동문은 현재 부사장입니다.

지난 25일 미래에셋생명이 발표한 조직개편에서 재무조직의 지위를 한단계 높임으로써 조성식 CFO의 권한과 업무 범위가 강화 확대되었습니다.

조성식 동문은 고객자산운용본부장, 자산운용부문 대표, 방카영업2부문 대표, GA영업3부문 대표 등 미래에셋생명 핵심 부서장을 모두 역임했습니다.

강정희(97 법학) 동문, 법무법인 태평양 영입

강정희(97 법학) 동문이 법무법인 태평양에 영입됐습니다.

강정희 동문은 서강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경제법 전공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공정거래·경제법 전문가입니다. 

사법연수원 37기 수료 후 법무법인 에이펙스, 삼성전자 수석변호사를 거쳐 2020년부터 대법원 재판연구관(공정거래)으로 3년간 근무했습니다.

강 동문은 태평양 공정거래그룹 소속으로 공정거래 관련 소송 및 컴플라이언스(준법경영), 반독점 업무를 맡게 됩니다. 태평양 공정거래형사TF, 법경제학센터에도 합류할 예정입니다.

임철우(석사 82 영문) 동문, 제1회 장흥문학상 수상

임철우(석사 82 영문) 동문이 제1회 장흥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장흥문학상 심사위원회(위원장 한승원)는 최종심의에 오른 6편을 대상으로 한 달 간 논의 끝에 장흥문학상 첫 수상자로 임철우 작가를 선정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후보에 오른 작품 모두 훌륭하지만 장흥문학상의 지향성과 정체성을 대변하는 작품은 임철우 작가의 ‘돌담에 속삭이는’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작품은 근대사의 상처를 서정적으로 치유하고 희망을 보여주는 신화적이고 환상적인 표현이 큰 감동을 전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소설가 임철우 동문은 1954년 전남 완도에서 태어나 전남대와 서강대대학원 영문과를 졸업했으며, 전남대대학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안병용(경영 26기) 동문,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장 취임

안병용(경영 26기) 동문이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제8대 본부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안병용 동문은 서강대에서 경영학석사를 취득했으며, 1996년 입사한 뒤 홍보팀장, 기획조정팀장을 거치고 홍보실장과 기획조정처장, 인재개발원장, 전북환경본부장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