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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등록금심의위원에 임원현(84경영) 동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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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1-13 16:49 조회23,5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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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학 등록금 문제가 첨예한 사회적 이슈로 부각한 가운데, 2012년 적정한 등록금을 따질 심의위원회가 1월 3일 모교에 새롭게 구성됐습니다. 총동문회(회장 김호연 74 무역)는 이러한 ‘등록금심의위원회’에 참여할 동문을 추천하기로 결정하고, 임원현(84 경영, 총동문회 감사 겸 MBA동문회장) 삼일회계법인 전무를 공식 추천했습니다.

 

앞서 총동문회는 지난해 12월 22일 등록금심의위원회에 참여할 외부전문가 1명을 추천해달라는 학교 요구를 받고, 회장단 9인의 숙고 끝에 임 동문을 추천하는 공문을 23일 학교에 정식으로 전달했습니다.

 

학교는 등록금심의위원회 구성을 △학교관계자 4명(기획처장, 학생문화처장, 기획팀장, 재단인사) △재학생 4명(학부 2명, 일반대학원 1명, 전문/특수대학원 1명) △외부전문가 1명 등 총 9인으로 운영하되, 이 중 외부전문가는 총동문회 추천을 받아 위촉하도록 규정했습니다.

 

지난해에는 △학교 4명 △학생 2명 △외부전문가 1명 등 7인으로 구성됐으며, 외부전문가도 학교에서 위촉했습니다. 이에 총학생회는 학교와 학생 동수로 구성되는 등록금심의위를 요구했고, 지난해 말 열린 ‘총장과의 대화’에서 이종욱(66 사학) 총장이 학생들의 요구를 수용하면서, 외부전문가는 총동문회 추천을 받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등록금심의위는 올해 3일과 9일 두 차례 회의를 열고, 등록금 동결 또는 인상 여부를 종합적으로 심의하고 있습니다.

 

앞서 총동문회는, 등록금심의위원 추천 요청을 받고 ‘의견이 대립할 경우 총동문회 추천인사가 캐스팅 보트를 행사하는 형세’인 것에 적잖은 부담을 느꼈으며, 3가지 방안 즉 △추천 거절 △추천하되 동문 아닌 외부전문가 추천 △해당분야 전문가인 동문 추천 방안을 놓고 숙의했습니다.

 

논의 결과 “학교요청을 회피하지 말고 적극 응하는 것이 동문들의 합당한 도리”이며, “참여하되 한쪽 편을 무조건 드는 것이 아니라 갈등이 있다면 중재하고,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도록 돕고, 전문가로서 종합적이며 합리적으로 판단해 조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습니다.

 

이 같은 결론을 토대로 인선 작업에 들어가 임원현 동문을 추천하기로 한 것입니다. 임 동문은 △공인회계사이자 삼일회계법인 전무로 재직하고 있는 전문가이고 △수년째 총동문회 감사와 MBA동문회장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모교 대학평의회 제2, 제3기 평의원으로 활동해 대학 행정과 재정운영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교 응원단 트라이파시를 비롯한 재학생 동아리를 후원하는 장학금을 기부했고, 모금하는 데 앞장서 왔으며, 지난해 등록금심의위원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기에 적임자로 판단해 공식 추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12월 23일 학교에 공문을 보내면서 “임원현 총동문회 감사가 (…) 등록금 관련 회의에서 모교와 재학생 간 벌어질지 모를 갈등을 중재하고, 소통하면서 원만한 합의를 도출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료협조 등 모교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구”했다는 사실을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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