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오픈후 3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많은 동문들이 새롭게 단장된 홈페이지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회원가입을 해주었고, 동문회에서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학교 소식을 이메일로 전하는 서비스를 해 동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오픈이후로 동문회 홈페이지에 개설된 카페의 수가 어느덧 스물 다섯개가 되었다. 학번학과별 모임에서부터 학창시절 즐거운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동아리 모임, 장학금을 받았던 동문들의 카페 등 모임의 이름과 성격도 가지각색.

동문회에서는 동문들의 모임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상에서도 활발하게 이루어져서 모든 동문들이 자신의 일상을 서강가족들과 함께 일구어갈 수 있는 모습을 꿈꾸고 있다.

커뮤니티에서는 학교에서 함께 공부하며 즐거움과 슬픔을 함께 했던 동기들이, 어엿한 직장인이 되고 이제 각각 가정을 이루어 아이를 낳아 기르는 재미를 나누는 인생의 친구로 자리잡아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직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지친 마음을 달래줄 소중한 친구, 그런 친구들을 컴퓨터 앞으로 불러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