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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부터 14까지, 함께 모인 사학인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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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12 16:02 조회13,1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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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과 동문회(회장 76 송용훈)가 주최한 ‘서강대학교 사학과 동문회 송년모임-사학인의 밤’이 12월 5일 오후 7시 모교 동문회관 11층 키노빈스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70학번부터 14학번까지 25명의 사학과 동문과 재학생이 참석했습니다.

송년의 밤 사회를 맡은 장정훈(86)동문은 지난 2015년부터 동문회장으로 활약해온 송용훈 동문회장의 재선에 관한 동의를 구했습니다. 참석자들의 만장일치로 재임된 송 회장은 “처음 최병찬 선배님께 동문회장 제의를 받았고, 강릉에 있다 보니 선배님의 도움을 지금까지 받아왔다”며 “올해 서울로 이동하는 만큼 동문회장으로 최선을 다해 사학과 동문회를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사학과 동문회 장학금 현황 보고가 있었습니다. 2013년 송년모임에서 김재종(85) 동문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사학과 동문회 장학금은 동문 119명이 1억 3백 만원을 약정하고, 7천 4백 만원을 납입해 선배들의 후배사랑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동문장학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참가자들은 총 16명의 장학생이 배출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후 1부 행사는 안동환(76) 동문의 미니 강연으로 이어졌습니다. 안 동문은 SK그룹에서 28년 동안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기신 수련(몸맘숨 명상)을 지도했고, 동서양의 심신수련법과 코칭을 접목한 몸맘숨 명상 전문가입니다. 강연에서 안 동문은 “몸과 맘을 느끼고 살펴, 숨을 알아차리고 숨을 다스려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2부에서는 동문들은 학번 별로 자기 소개를 했습니다. 특히, 뉴욕에서 방문한 곽인아(81) 동문은 “서강에서 보낸 4년은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있고, 항상 서강대 사학과를 나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해 왔다”며 “다음 번에는 그 시절을 함께 보낸 더 많은 동문들을 이 자리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행사는 책과 경품을 선물로 나눠주는 것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안동환(76) 동문의 신작 ‘몸맘숨’, 최병찬(73) 동문이 제공한 상품권과 벽시계, 송용훈 회장이 제공한 지갑이 추첨 경품으로 증정됐습니다. 동문들은 기념 촬영으로 공식 행사를 마무리하고 자리를 옮겨 뒤풀이를 이어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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