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완(86 신방) 동문이 한국만화가협회 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 

한 동문은 11월 3일 제22회 만화의 날을 맞아 고경일·박인하·손기환·최호철 씨 등과 함께 대전 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리는 ‘만화의 날 기념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

협회 측은 공로상 수상자들이 "웹툰시대 작가진의 성장에 기여한 교육자들이며, 만화·웹툰 관련 연구에 매진해온 오피니언 리더들"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창완 동문은 서강대 대학원 신문방송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만화·애니메이션 분야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립해왔습니다. 2000년부터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 전공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