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문대학원(이하 MBA) 동 문 회 주 최 ‘2013 서강 MBA 송년의 밤’ 행사가 12월 2일 저녁 6시 30분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유기풍(SCAMP 15기) 총장과 박영석 MBA 원장을 비롯해 동문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사회는 장성철(32기) 동문이 맡았습니다. 환영사에서 인묘환(32기) MBA 동문회장은 “모교와 총동문회, MBA 동문회가 한 팀을 이뤄 움직일 때 학교와 동문 발전이 가능하다”라며 “비즈 메카가 되는 MBA 동문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유 총장은 “2060년 개교 100주년에도 서강이 지금과 같은 명문 사학을 유지하기 위해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라며 "실사구시에 입각한 실용성을 중심에 두고 모교발전을 위해 발로 뛰겠다”라고 축사했습니다. 박영석 MBA 원장은 “남은 한해 잘 정리하고 내년에도 좋은 한해 보내길 바란다”라고 인사했습니다.

이어 MBA 졸업 후 박사 학위를 취득한 김재윤(46기) 동문에게 축하패를 증정했습니다. 또 지난 9월 열린 총장배 MBA 골프대회를 준비하며 동문 간 친목을 도모한 공로로 이승도(24기) 동문에게 특별 공로상을 수여했습니다.

내빈 소개를 끝으로 1부 행사가 마무리됐고, 식사를 곁들인 2부여흥이 이어졌습니다. 이재후 KBS 아나운서 진행으로 성악가 김현욱과 친한 친구들의 공연, 게임, 동문 노래자랑 등이 이어졌습니다. 행운권 추첨을 마지막으로 ‘서강 MBA THE BEST !!! 느낌 아니까~!!’ 송년의 밤 행사는 끝났습니다.




<인사를 나누는 동문들. 심동철(41기)동문이 오경승(39기) 동문과 얘기하는 모습>




<인묘환(32기) MBA 동문회장이 환영사에서 "비즈메카가 되는 MBA 동문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사하는 유기풍(scamp 15기) 모교 총장 >


< 박사 학위 취득을 축하하는 축하패를 증정받은 김재윤(46기) 동문 >


< 특별 공로상을 받은 이승도 (24기) 동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