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뉴욕동문회, 2025 뉴욕대학동문총연 골프대회 우승

   뉴욕지구한국대학동문총엽합회(이하 뉴욕대학동문총연) 가 주최·주관하고 중앙일보가 특별 후원한 "2025년 중앙일보 독수리기 장학기금 마련 대학대항 골프대회"가 6월 5일 뉴욕컨트리클럽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2025 뉴욕대학동문총연 골프대회에서는 서강대학교 뉴욕동문회(회장 조광용, 78 경영)의 동문들이 자랑스러운 우승을 차지하며, 해외 동문들의 단합과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왼쪽부터) 김상균(86 경영), 장상태(73 영문), 이영(73 경영), 황선동(73 독문), 이현호(78 영문) 동문

이번 대회에는 각 대학의 뉴욕 소재 동문들이 팀을 이뤄 참가해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서강대학교 뉴욕동문회는 이영(73경영), 장상태(73영문), 황선동(73독문), 이현호(78영문), 김상균(86경영) 동문이 대표로 출전해, 우수한 실력과 탄탄한 팀워크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서강대학교 뉴욕동문회는 뉴욕 지역 내에서 활발한 교류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문 간 결속을 다져왔다. 뉴욕동문회 곽인아(81 사학)동문은 "이번 우승은 서강 동문 모두의 승리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교류 속에서 서강의 이름을 빛내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우승의 기록은, 단순한 대학 연합 체육대회의 결과를 넘어 서강인의 자긍심과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서강대학교 뉴욕동문회는 앞으로도 서강공동체와 교류하며 동문의 저력을 보이고 모교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글 | 박흥곤(83 경영) 사무국장, 이수민(14 수학) 서강옛집 담당

사진 | 서강대학교 뉴욕동문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