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60주년 기념 ‘서강옛집’ 특별호 <다시, 서강처럼>이 출간됐다. 총동문회와 서강동문장학회의 특별 기획으로 제작된 이번 특별호는 코로나19로 개교 60주년 기념행사가 모두 취소, 혹은 연기되는 상황에서 동문들의 십시일반 기부와 참여로 제작되어 모교 개교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했다.  

46배판 크기로 356쪽에 달하는 특별호에는 ‘서강 60년에서 찾은 미래’ 서강인이라면 기억해야 할 서강대학교와 총동문회의 주요 역사, 개교 60주년을 축하하는 동문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특히 서강옛집 특별호 제작을 위해 기부한 동문들의 축전을 60년 역사 속의 서강 사진으로 구성한 화보가 눈에 띈다.

김광호(72 경영) 총동문회장겸 서강동문장학회 이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 모교와 졸업생은 서로가 서로의 자랑으로 60년을 이어왔다”며 “서강처럼, 처음처럼 동문의 자랑이 되는 모교, 모교를 자랑스러워 하는 동문으로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모교 개교 60주년을 맞는 소감을 밝혔다.

총동문회 사무국은 이번에 발행된 개교 60주년 기념 <서강옛집> 특별호 ‘다시, 서강처럼’을 원하는 동문 모두에게 발송할 계획이다. 책자를 원하는 동문은 이름, 학번, 학과, 주소, 핸드폰 번호를 alumni@sogang.ac.kr로 보내면 받을 수 있다.

문의 : 02)705-8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