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새책] 베짱이_게임, 삶, 유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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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10-16 20:40 조회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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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이 게임, 삶, 유토피아
박신영(09 경영) 옮김
출판사 연암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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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일이 사라진 세상, 인간은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까?
이솝 우화 속 베짱이의 목소리를 빌려 철학자 버나드 슈츠가 내리는 게임의 정의
스포츠 철학에서 게임과 스포츠를 정의하는 출발점
20세기 중반, 철학자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은 게임은 정의할 수 없다고, 게임 모두를 하나로 잇는 공통의 실은 없다고 단언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저자 버나드 슈츠는 말한다. “허튼소리. 게임을 한다는 것은 불필요한 장애물을 극복하려는 자발적 시도다.”
베짱이는 일하지 않은 자신의 삶을 끝까지 변호한 뒤, 살아 있는 모든 사람이 실은 게임을 하고 있다는 수수께끼를 남긴다. 두 제자는 베짱이와 나눈 대화를 되짚으며 목표, 수단, 규칙, 유희적 태도라는 네 요소로 게임의 정의를 살펴본다. 나아가 먹고사는 데 필요한 모든 일을 기계가 맡은 유토피아를 통해 일이 사라진 세상에서 게임이 차지하는 위치와 인간 존재의 이상을 논한다.
슈츠가 바로 그것을 입증하려고 쓴 이 책은 통찰이 깊은 만큼 장난스럽고, 즐거운 만큼 자극적이다. 『이솝 우화』의 베짱이, 곧 “게으르지만 사려 깊은 응용 곤충학 실천가”의 익살스러운 목소리를 빌려, 슈츠는 게임이 의미 있게 정의될 수 있다고 논할 뿐 아니라, 게임하기가 인간 존재의 이상에서 중심을 차지하며, 따라서 게임은 어떤 유토피아 상(像)에서든 그 한가운데 있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역자 소개]
역자 박신영 동문은 모교 경영학과 09학번으로 입학했습니다. 『움직임의 철학』, 『e스포츠 연구』 등 학술지에 게임과 e스포츠를 주제로 논문을 게재한 바 있으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에서 정보경영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는 프로게이머, 게임 기획자라는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습니다. 2001년부터 2005년까지 KTF MagicNs와 SUMA G.O 프로게임단 소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저그)로 활동했습니다. 2002년 MBC게임 스타리그의 전신인 KPGA 투어에서 3위에 올랐고, 온게임넷, MBC게임 양대 팀리그 우승팀의 일원이었습니다. 프로게이머 은퇴 후 NHN과 EA코리아에서 〈야구9단〉, 〈니드 포 스피드 엣지〉, 〈피파 온라인 4〉(현 〈FC 온라인〉) 개발 및 라이브 프로젝트에 게임 기획자로 참여했습니다. 이후 클라우드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의 Product Owner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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